문화생활
손상우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의 전통 한지와 합성수지를 혼합하여 안개의 형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질적인 두 재료를 한 층씩 쌓아 층위를 구축하여 단단하게 완성한 새로운 소재는 종이의 기능을 벗어나 가구의 기능과 오브제로서의 조형미를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2023 공예트렌드페어 브랜드관 참가
▼ 1. 불투명한 무게 – 화병 시리즈 : 가격미정
전통 한지와 합성수지를 혼합하여 안개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으며, 불투명하게 보이는 겹겹이 쌓인 한지의 질감을 통해서 깊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안개 안에 가둬진 것처럼 보이는 꽃 한 송이를 꽂아 화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