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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동호회 5개 최종 선정
등록일 2023-07-21 조회수508

공진원,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동호회 5개 최종 선정

 

  - 전통문화 활동을 이어가는 생활문화 동호회 지원 사업
  - 동호회 간 교류 네트워킹 데이(7월 15일) 성공리에 마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일상누림 동호회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일상 속 문화 향유 활동을 이어가는 생활문화 분야 동호회의 전통문화 활동을 지원해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공모 사업에는 총 38개 동호회가 참여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5개 동호회가 최종 선정되었다. ▲ 거제도 지역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모인 환경 동호회 ‘거제로’를 비롯해 ▲ 다양한 직업군의 20~70대 전 연령대로 구성된 국악 동호회 ‘비내림 국악관현악단’ ▲ 단청을 배우고 알리며 연구하는 미술동호회 ‘원웅원’ ▲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지역 술 문화를 계승하고 연구하는 전통주 동호회 ‘복술복술’ ▲ K-팝 및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커버 댄스를 익히고 공연을 펼치는 춤 동호회 ‘널디’ 등이다.

 

  지난 7월 15일, 공진원은 서울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본 공모에 선정된 5개 동호회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 사업 운영에 대한 교육과 우수 동호회 사례 발표를 비롯해 각 동호회가 하반기에 펼치게 될 전통문화 접목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상호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5개 동호회는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전문가 자문, 홍보물 제작비 등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오는 11월 18일(토) 서울 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는 동호회 회원 및 관계자를 초청해 각 동호회의 전통문화 알리기 활동성과 전시 또는 공연 등 ‘성과 교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진원 김태완 전통생활문화본부장은 “환경, 국악, 미술, 전통주,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향유를 이끌어온 5개 동호회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전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동호회 네트워킹 데이 현장 사진. 끝.

 

  *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통생활문화팀 이다솔 주임(☎02-398-1667)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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