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배용준,이번엔 세계에 한복 알린다!
등록일 2009-02-26 조회수2656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씨 와 손잡고 한국문화 담긴 여행서 발간

 

   
 
[노컷뉴스] 탤런트 배용준이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씨와 손잡고 전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파한다.

 

배용준은 올 초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여행서적을 발간하겠다는 계획을 팬들에게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6월 1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3년 만에 열린 팬미팅에서 이미 밝혔던 내용이다.

배용준이 준비 중인 여행서적은 여행서와 인문서의 중간 개념으로 누구나 쉽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게 국내 외 숨겨진 명소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배용준은 이 책을 통해 한복, 도자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 일본 전역에 한국음식점 ‘고시레’를 운영 중인 배용준은 이 책을 통해 ‘한류’ 대표 스타로서 한국 문화의 대외적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배용준은 이를 위해 한복디자이너 이효재 씨와 최근 잦은 만남을 가지며 전국의 고택을 찾아다니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이효재 씨와 경주를 찾은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이효재 씨는 일명 ‘보자기 아트’로 대중에게 친숙한 한복 디자이너로 MBC 드라마 ‘해어화’, ‘영웅시대’, SBS 드라마 ‘왕의 여자’ 등에서 한복 의상을 담당하기도 했다. 현재 한복집 ‘효재’를 운영하고 있다. 부군은 맨발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남편 임동창 씨다.

빠른 이동 메뉴
  • 주소 : (03060) 서울시 종로구 종로구 율곡로 33 안국빌딩 7층
Copyright © KCDF.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