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한식 세계화 위해, 프랜차이즈 지원한다.
등록일 2009-02-25 조회수2548

농림수산식품부, 식재료 수출 늘릴터

[이데일리] 비빔밥, 불고기 등 상징성이 큰 신메뉴가 새롭게 발굴되고, 식재료 규격화 및 안전성 인증시스템이 구축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식재료 수출 활성화 기본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식재료 분야를 전략적 수출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키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식재료 생산?유통?수출 등에 대한 DB 및 해외업계와 연계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시스템을 구축해 수출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식재료 수출의 원년인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공사례를 창출하여 확산시킨다는 것.

이외에도 한식/김치세계화 등 식문화(食文化) 전파사업과 현지 진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출용 식재료 홍보자료를 제작 배포하는 한편, 필요시 한식조리사도 선발하여 해외에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식재료 수출목표를 2009년 약 9천만 불에서 ‘12년 35억불로 약 40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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