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뉴스

남산한옥마을에서 짚신 만들어볼까
등록일 2009-03-06 조회수2580

 

 

  [아시아경제] 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우리 고유의 전통짚공예 체험장과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

전통짚공예 체험장에는 짚공예 전문가 4명을 배치해 가마니짜기, 새끼꼬기, 짚신, 둥구미, 멍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제기만들기, 미니솟대만들기, 미니장승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에 들어간다.
 
제기 만들기는 토요일 오후 2~4시, 미니솟대 만들기는 일요일 오전 10~12시, 미니장승 만들기는 일요일 오후 2~4시에 운영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밖에 언제든지 지게지기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활동지에 전통모형 스템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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