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제15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이 5월2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다.

이날부터 사흘 동안 전주 경기전을 비롯한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통과 현대, 문화상품, 창작한지 등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제조직위는 서울 한지산업발전진흥회를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 14개소에 접수처를 마련하고 내달 17일까지(전주는 4월18일) 응모작품을 원서교부와 함께 접수한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에는 문화체육장관상과 부상으로 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조직위는 내달 22일 심사결과를 발표한뒤 한지문화축제 개최기간 동안 한옥마을 내 코아아울렛 1층 전시장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