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문화인물

안견 (安堅)
?~? / 조선 전기의 화가
생애 및 업적
  •  자는 가도, 득수, 호는 현동자, 주경. 세종(1419-1450)과 문종(1451-1452)전후에 활약했을 것으로 추측되며 도화서의 화원으로 호군(護軍)을 지냈으며 옛 그림을 많이 보아 그 요체를 터득하고 여러 대가들의 좋은 점들을 종합하여 많은 명작을 남겼다. 안평대군(安平大君)을 가까이 섬겼으며, 1447년(세종 29) 그를 위하여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를 그리고 이듬해 <대소가의장도(大小駕儀仗圖)>를 그렸다.


     안견은 조선왕조 초기는 물론 중기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화단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우리나라 화단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많은 명작을 남겼는데 특히 산수화에 뛰어났고 초상화, 사군자, 의장도 등에도 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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