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띠저고리
아동의 저고리나 포 종류의 옷에서 한쪽의 고름을 길게 하여 가슴을 한 바퀴 둘러서 매는 형태를 찾아볼 수 있다. 이 긴고름을 ‘돌띠’라고 하며, 돌띠가 있는 저고리를 ‘돌띠저고리’라 한다. 가슴을 한 바퀴 돌려 매는 형태는 저고리의 앞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므로 실용적인 동시에, 길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아동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것이다.
참고문헌
국립민속박물관(2017), 『한국 의식주 생활사전』.
김정아(2011), 「개항기 이후 한국 아동복식 연구」,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집필자 : 정미숙(鄭美淑), 실학박물관]
[키워드 : 돌띠저고리, -, Baby’s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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