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소식

원주한지테마파크, 2026 한지아카데미 야간강좌 시작 ‘북바인딩’부터 ‘한지 염색’까지
등록일 2026-09-02 조회수88
주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확대
 
□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주간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 한지아카데미 야간강좌’를 운영한다.
 
□ 올해 야간강좌는 ‘북바인딩’과 ‘한지 염색’ 두 강좌로 구성됐다.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퇴근 후 한지와 공예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소재인 한지의 특성과 활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지와 기록 문화를 만나는 ‘북바인딩’
 
□ 첫 번째 강좌인 ‘북바인딩’은 지난 8월 1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북바인딩의 기본 제본 기법부터 현대적인 제본 방식까지 배우며, 한지를 표지에 활용해 나만의 책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 특히 한지는 오랜 시간 책과 기록을 보존해 온 전통 소재라는 점에서 북바인딩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수강생들은 한지의 질김과 유연성 등 고유한 물성을 직접 경험하고, 종이를 넘어 기록과 예술의 매체로서 한지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자연의 색을 담는 ‘한지 염색’
 
□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한지 염색’은 한지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염색 기법을 직접 익혀보는 강좌다. 추석 연휴인 9월 23일에는 휴강하며,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본 매염법을 비롯해 교힐법과 구김지를 활용한 염색, 닥피 염색 등을 단계적으로 실습하며, 한지가 가진 고유한 흡수성과 자연스러운 발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결과물을 제작한다.
 
□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한지 특유의 질감과 형태를 활용한 염색 기법부터 닥피, 나뭇잎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표현 기법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재료와 염색 방식을 직접 실습하고, 에코프린팅을 활용한 울스카프 제작을 통해 생활 속 활용 가능성도 함께 살펴본다. 서로 다른 소재와 기법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색과 무늬를 표현하며 천연염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지 염색’ 강좌는 현재 원주한지테마파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15명, 수강료는 3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 원주한지테마파크 관계자는 “야간강좌를 통해 평소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퇴근 후 한지와 공예를 편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한지를 전통적인 종이에만 한정하지 않고 책과 염색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한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편, ‘2026 한지아카데미 야간강좌’는 원주한지테마파크 교육실 및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강좌 내용과 신청 방법은 원주한지테마파크 누리집 교육·한지아카데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한지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3-734-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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