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별 표준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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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심(性深), 호는 난고(蘭皐), 별호는 김삿갓 또는 김립(金笠). 평안도 선천(宣川)의 부사였던 김익순(金益淳)의 손자로서 1807년 3월 13일 경기도 양주군에서 부 김안근(金安根)과 모 함평 이씨 사이에 차남으로 태어나 전국 방방곡곡을 두루 돌며 주옥같은 수많은 시를 남겼다.  명문가문의 자손이었

 본관은 해남이고 자는 약이(約而), 호는 고산(孤山), 해옹(海翁)이며, 올곧은 정치인이자 시조문학의 일인자이며, 음악을 좋아하는 풍류인이다. 고산은 강직한 성품과 해박한 지식으로 인평대군과 봉림대군(훗날 효종) 등 인조의 두 왕자의 사부(師傅)와 여러 벼슬을 거쳐 정3품 당상관 예조참의 벼슬에 올라 가문의 명예를 높였다. 서인 일파에 강력하게

 일찍이 중이 되어 백현원(白峴院)에 있다가 1232년(고종 19)에 몽고병이 침입하므로 처인성(處仁城 : 지금의 龍仁)에 피난하였는데, 이때 몽고의 원수 살리타(撒禮塔)를 활로 쏘아 죽였다. 그 공으로 상장군에 임명되었으나 굳이 사양하여 섭랑장(攝郎將)에 임명되고, 뒤에 충주산성방호별감(忠州山城防護別監)이 되었다. 그 때 몽고군이 쳐들어와 주성(

 본관은 창녕, 도총관 승(勝)의 아들이다. 1438년(세종 20)에 생원으로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고, 1447년 문과중시에 장원했다. 집현전 학사(集賢殿學士)로 뽑혀, 세종(世宗)의 지극한 총애를 받으면서 집현전수찬, 직집현전(直集賢殿)을 거쳐, 왕명으로 신숙주(申叔舟)와 함께 「예기대문언독(禮記大文諺讀)」을 편찬하였다. 경연관이 되어 항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입지(立之). 아버지는 생원 화국(華國)이다. 어릴 때부터 글 읽기보다 무예 닦기를 좋아한 그는 23세 때 무과에 급제한 뒤 선전관, 도총관, 도사, 경력(經歷) 등의 벼슬을 거쳐서 외직인 진주판관으로 나갔다. 이때 문장가로 이름난 진주목사 양응정(梁應鼎)으로부터 거친 성격을 고칠 것을 종용받기도 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보면 「법흥왕 19년(532) 금관국주(金官國主) 김구해(金仇亥)가 비(妃) 및 세 아들, 즉 맏아들 노종(奴宗) 둘째아들 무덕(武德) 셋째아들 무력(武力)과 함께 국고의 보물을 가지고 와서 항복하였다. 신라왕은 이들을 예로 대하여 상등(上等)의 위(位)를 주고 본국(금관국)으로 식읍을 삼게 하였다. 그 아들 무력(武力)은

 구충왕(仇衝王) 또는 구해왕(仇亥王) 이라고도 표기되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법흥왕 19년(532) 조에 보면 "금관국의 임금 김구해(金仇亥)가 왕비 및 세아들인 장남 노종(奴宗), 중남 무덕(武德), 계남 무력(武力)과 함께 국고(國庫)의 보물을 가지고 신라에 항복하였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의하면 금관가야의 멸망연대를

 별칭은 뇌질주일(腦窒朱日), 또는 내진주지(內珍朱智)라고 하였다. 금관가야의 시조인 수로왕[首露王 : 뇌질청예(惱窒靑裔)]와는 형제관계이며 서기 42년경 경북 고령지역을 중심으로 반로국, 곧 후일의 대가야국을 건국하였다. ≪삼국사기≫ 지리지, 고령군의 건치연혁조에는 “대가야국은 시조인 이진아시왕[일명 내진주지(內珍朱智)]으로부터 도설지왕(道設智王

 《삼국유사》에는 신라 진평왕의 셋째 딸로 절세의 미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미모의 공주라는 소문을 들은 백제의 서동은  신라의 수도로 몰래 와서 아이들에게 마〔薯〕를 나누어주어 환심을 사는 한편, 선화공주가 자신과 더불어 은밀히 접촉하고 있다는 내용의 모략적인 동요를 지어서 아이들에게 부르게 한 결과 선화공주는 부왕의 노여움을 사서

 보장왕 때의 안시성(安市城)성주이다. 그의 이름은 역사서에는 보이지 않고 '안시성 성주'로만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송준길(宋浚吉)의 《동춘당선생별집 同春堂先生別集》과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 熱河日記》에 의하면 양만춘(梁萬春) 또는 양만춘(楊萬春)으로 밝히고 있다. 어떻든 그는 지금의 만주 봉천성(奉天省) 해성(海城)의 동남방에 위치한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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